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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그리드 매매법은 코인 거래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특정 가격 구간을 격자로 나누어 매매하는 방법이며, 주식 거래에서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변형되어 사용됩니다.
- 미국 주식 시장을 바다, SOXL을 물고기, 투자 금액을 그물에 비유하여 그리드 매매법을 설명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물고기의 움직임과 그물의 위치가 변화하는 것을 통해 위험 요소를 시각화했습니다.
- 물고기가 그물 밖에서만 움직이거나, 바다의 물이 줄어들거나, 물고기 개체수가 줄어드는 등의 우려 상황과 더 나아가 시장의 변화로 물고기가 멸종하는 망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그리드 매매법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드 매매법은 코인 거래에서 개념이 왔습니다. 그리드의 뜻은 격자무늬인데 코인 거래 시 특정 구간을 격자로 구분해서 거래하는 모습이 이와 유사해서 붙어진 매매법입니다. 이 그리드 매매법이 코인 거래소에서는 제공되는데 주식 거래에서는 제공되지 않기에 각자 개인 성향에 맞춰 조금식 변형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고 파는 단가를 미리 정해놓기에 그림으로 보면 대충 이해가 되긴 하는데 단점을 부각하여 설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단점을 묘사하기 위한 그리드법은 이렇습니다. (그림이 이상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뭔 이상한 그림인가 싶으시죠?! 저도 그래요. ㅋㅋ
용어 정리
- 바다 : 미국 주식시장 - 자금이 더 많이 들어오면 깊어지고 빠져나가면 얕아집니다.
- 물고기 : 쏙쓰리 (SOXL) - 내 마음도 몰라주고 좌우로 왔다갔다 합니다. (부시리 친구 쏙쓰리)
- 그물 : 티어별 투자 금액 - 몇 개 던질지를 결정합니다. 신기하게도 한 그물에 한 마리만 잡을 수 있습니다. (주식 수량)
- 그물 설치 및 회수 업체 : 증권사 - 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허가 받은 업체입니다. 수수료를 받아 운영합니다.
- 그물 설치 기계 : HTS, MTS
- 그물 회수 센서 : 자동 프로그램 - 사용자가 설치할 수도있고 업체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그물 설치 위치 :
매수% - 사용자가 얼마나 그물을 촘촘하게 설치할 지 설정합니다. (그물과 그물 간의 거리)
매도% - 사용자가 어디서 물고기를 잡을지 설정합니다. (물고기와 그물 간의 거리) - 새우 : 미국 주식시장에 투입되는 머니($) - 쏙쓰리의 먹이인 새우가 많이 투입되면 쏙쓰리가 먼 바다로 갈 수 있습니다. 그 것도 새우를 먹으면서 점점 커지게 되죠. (우상향)
초반에 그린 그림 ㅋㅋㅋ
물고기를 바다에서 잡는거에요!!
중간에 그린 그림
쏙쓰리 잡는 어부가 되어볼까요?! 바다신2도 전체이용가던데 주식과 비슷해서 일까요?!
현재 버전 ㅋㅋ
쏙쓰리가 좋아하는 새우를 퍼붓는 것은 미국주식 시장에 투입되는 머니($) 입니다.
그물을 던지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바다가 있습니다. 이 바다에서는 특정 위치에 업체를 통해 그물을 설치해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먼 바다에서 잡힐 수록 크기가 커지고 단가가 비싸진다는 전설의 물고기입니다. 반대로 물가에서 잡히다가 물가로 완전 올라오면 먼지처럼 사라져 버리죠. ㅎㄷㄷㄷ 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설치할 때 위치마다 물고기 크기가 변하므로 클수록 비싼 그물을 사야하고 산 그물들을 어디다 던져놓을지 결정합니다. 이 그물이 설치된 위치에 물고기가 들어오면 그물 회수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물고기가 잡히든 직접 끌어올려달라고 업체에게 명령을 내리면 물고기를 잡게 되는데 잡아서 그물까지 싹 다 팔게 됩니다. (수익실현) 물론 그물이 설치된 위치에 물고기가 없어도 그물을 회수해서 팔 수 있는데 그 시점의 물고기 단가로 그물을 팔 수 있습니다. 그물을 물가 근처에 설치했다가 깜빡하고 회수를 못했는데 물고기가 먼 바다에 갔다면 그물을 샀을 때보다 더 비싼 가격에 그물을 팔 수 있는데 업체도 얼른 그물들을 회수해야 먼 바다에 그물을 치는 사람들에게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먼 바다에 그물을 쳤는데 물고기가 물가에 있다면 이미 물가 근처에는 많은 그물이 쳐져있어서 그물을 잘 안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비싸게 그물을 샀지만 팔 때는 싸게 팔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밑으로 가까워지게 되면 그물은 그대로 펼쳐져있지만 (수량 보유) 현재 시점의 그물의 평단가는 작아지게 됩니다. (물고기야 큰 물에서 놀자!!) 이를 통해 위험을 감지해 봅시다.
우려하는 상황 (feat. 현재 상황 ㅋㅋ)
- 물고기가 내가 설치한 그물 밖에서만 움직입니다. (비자발적 장기투자 / 비자발적 가치투자 / 쳐물림 등이 대체 할 수 있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 긴 기간 동안 바다의 물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투자를 버틴 기간 동안 우상향 실패)
- 물고기가 잘 안 움직입니다. (x3 레버리지 변동성 없음)
- 물고기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거래 절벽, 매수/매도 어려움)
망한 상황
바닥 밑에 지하가 있는 건 이제 잘 알겠어요.
그런데 지하 밑에도 뭔가 있더라구요.
- 바다의 물이 모두 말라버렸습니다. (주식시장의 체인지)
-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멸종했습니다. (상장 폐지)
우려하는 상황과 망한 상황을 비유하니깐 와닿으시나요?!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일들이라서 더 심각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21년 말에 원양에 그물을 그냥 치셨던 분들이 많으셨고 22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여기 동지가 한 명 더 있다는 것에 작은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너무 많은 그물을 펼쳐놓았는데 이제 물가 근처 그물로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다는 것?! 11~12 근처에서 그물을 여러번 내렸다 올렸다 하고 있지요. 연말까지 쏙쓰리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쏙쓰리야 다시 한 번 깊은 바다로 가지 않을래?! 부탁이야 ㅋㅋ